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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 정보, 美 블프에 '맞불'…할인 행사로 직구족 잡기

최종수정 2015.11.28 09:00 기사입력 2015.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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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 할인 등 직구와 비슷한 가격으로 소비자 공략
주말쇼핑 정보, 美 블프에 '맞불'…할인 행사로 직구족 잡기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28일 시작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로 대응에 나섰다. 롯데,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 등은 최대 70% 할인 등 해외직구와 유사한 가격 수준의 대형 할인전으로 직구족 이탈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주말을 맞아 29일까지 프리미엄 패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파라점퍼스, CMFR은 10%, 맥케이지는 2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노비스는 10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금액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파라점퍼스, 무스너클, CMFR 등 3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패딩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본점은 25일부터 29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남성패선 박람회’를 진행한다. 앤드지, 본, 지이크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40~7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탠디, 세라, 소다, 루이까또즈 등이 참여하는 ‘겨울부츠&패션잡화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잠실점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영패션 아우터 초대전’을 진행한다. 보브, 시슬리, 베네통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시슬리 패딩을 17만9000원, 보브 패딩을 18만8000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27일부터 3일 간 점별 선착순으로 ‘하트모양 손난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말쇼핑 정보, 美 블프에 '맞불'…할인 행사로 직구족 잡기

현대백화점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맞불'을 놓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최저가 기획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점별로 대형 할인전을 열어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점, 목동점, 중동점, 대구점에서는 '탐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30억 규모로 진행되며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해 해외직구와 유사한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실리트’, ‘르쿠르제’, ‘로얄코펜하겐’ 등 인기 주방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르쿠르제’ 14cm 무쇠냄비 12만1000원, ‘하빌랜드’ 티잔(2개)를 9만원 등이다.

이밖에 데님바, 로열마일, PH3.0 등 현대백화점이 운영하고 있는 편집매장에서는 ‘덴츠’ 장갑 39만8000원, ‘베그’ 캐시미어 머플러 38만9000원 등 일부 상품을 해외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H포인트 스페셜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H포인트 받기'를 클릭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H포인트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 ‘나이키’, ‘캐스 키드슨’ 등 브랜드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윈터 슈즈 페어'를 펼친다.

탠디, 소다, 미소페, 제옥스, 씸, 가버 등 유명 구두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겨울 인기 부츠와 구두를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탠디 롱부츠를 12만8000원, 소다 롱부츠를 11만5000원, 미소페 앵클부츠를 9만9000원, 가버 앵클부츠를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본점 신관 1층 잡화 행사장에서는 '겨울 소품 특가전'을 펼친다. 행사에는 탠디 아가타, 레노마, 메트로시티, 앤클라인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며 캐시미어 머플러와 장갑 등 겨울 소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탠디 캐시미어 머플러는 9만9000원, 크리스천 라크르와 캐시미어 머플러는 11만원, 메트로시티 장갑은 3만9000원, 앤클라인 장갑을 1만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블랙프라이데이와 ‘K-세일 데이’을 맞아 전 지점에서 갤러리아 카드(제휴카드 제외)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70만원 이상 구매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랜드 합산이 아닌, 1개 브랜드에서 1회 결제 시 무이자 혜택 가능)

더불어 27일부터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주요 세일 브랜드로는 명품관을 중심으로 명품여성 의류 브랜드 필립플레인, 끌로에, 랑방, 지방시 등이 20~30% 시즌오프에 들어가고, 스텔라맥카트니, 돌체앤가바나, 닐바렛, 골든구스디럭스, 도나카란, 질샌더, 에르마노설비노 등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명품남성 의류 브랜드는 알렉산더맥퀸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가고 남성 컨템포러리 의류인 쟈딕앤볼테르, 간트러거, 벨스타프, 디젤 등이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기간 동안 해외직구와 유사한 가격 수준의 대형 할인전을 열고, 문화 콘텐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고객들이 백화점을 찾게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할인 이벤트도 함께 열어 국내 소비 여력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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