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해커공격…투숙객 정보 유출돼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미국 호텔체인 힐튼의 매장 컴퓨터 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투숙객의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됐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힐튼은 이날 성명을 내 해킹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악성코드가 숙박 등록 컴퓨터를 감염시켜 고객 이름과 카드 번호, 보안 코드, 유효기간 등이 유출됐다고 힐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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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은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사법당국, 카드사와 함께 조사 중이며 내부 시스템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정보 유출 규모와 종류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은 전 세계 힐튼호텔 체인 4천500곳 중 몇 곳이 해킹을 당했는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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