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6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았다. 이는 50만 이상 도내 지자체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특히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확보와 붕괴위험시설물 관리 및 도로관리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의 재난예방 캘린더'는 월별 자연재난의 유형과 대비해야 할 항목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수범사례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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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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