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에서 오사카지사 선거에는 현직인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지사가 재선했고 시장선거에서는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전 중의원 의원이 처음으로 당선됐다.
오사카유신회는 이번 선거에서 지난 5월 주민투표에서 부결된 오사카도(大阪都)실현을 공약으로 제시해 이에 반대하는 자민당 추천 후보들에 압승을 거뒀다.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시장선거의 경우 50.5%, 지사 선거는 45.5%로 모두 직전 선거에 비해 10% 안팎 낮았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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