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1일 구청 강당에서 취약가정 아동 150명 초청 마술쇼 진행
구로구는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마술쇼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궁동·화원·구로 종합사회복지관 등 추천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0명과 조손세대, 꿈나래통장 가입 가구, 북한이탈주민 가정 아동 50명 등 총 150명을 초청했다.
마술쇼 후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기념책도 제공됐다.
행사비용은 구로디딤돌사업 참여 음식점인 구로동 초원가든(대표 조동준)이 전액 부담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는 디딤돌사업 참여 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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