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이하 '119')의 정체가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 현진영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현진영의 본명의 허현석이며, 가수 이수만이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하며 영입했던 첫 번째 가수였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119'가 복면을 벗고 정체를 밝히자 유영석은 "반갑기도 하고 정말 오랜만이고 정말 노래를 잘 해서"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현진영은 이어 자신의 히트곡인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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