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변덕스러운 겨울철, 스타일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모자 스타일링 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잦은 장맛비와 기온이 떨어지는 추위가 계속되는 등 본격적인 겨울 날씨로 접어들었다. 이제는 두터운 아우터만으로 추위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겨울 아이템에 주목할 때다.

F/W시즌마다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모자는 니트, 코듀로이 등 겨울 소재를 이용한 많은 제품들이 출시됐다. 컬러와 소재는 물론 개성이 돋보이는 포인트가 더해진 모자가 눈에 띈다. 스타일링에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머리에 딱 달라붙게 뒤집어 쓰는 디자인의 비니는 누구나 즐겨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한 아이템이며, 소재와 색감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니트 비니의 경우, 짜임의 굵기에 따라 선사하는 분위기가 다르다. 꽈배기처럼 굵게 짜인 비니는 페미닌하며 귀여운 느낌을 주는 반면에 골지 스타일의 비니는 스트리트 감성이 돋보이며 미니멀한 무드까지 담아낸다. 또한 컬러 배색의 비니는 각양각색의 멋을 극대화한다.

일명 군밤 장수 모자라고 불리는 트래퍼 햇은 원래 러시아의 사냥꾼들이 즐겨 쓰는 모자로 머리뿐만 아니라 귀를 보호해 보온성을 강조한 방한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촉감의 퍼 트리밍으로 캐주얼하면서 시크한 매력까지 발산할 수 있다. 헤링본이나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베레모는 프랑스의 바스크 지방에서 유래된 아이템으로 챙이 없는 동그랗고 납작한 형태의 모자다. 크라운 형태와 소재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며, 베레에 컬러나 패턴을 더해 독특한 개성까지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베레모는 믹스매치를 통해 파리지앵의 모던 시크룩을 표현할 수 있을뿐더러 70년대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 스타일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