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선]

<목포교육청이 마련한 시청각장애학생 담당교원 연찬회에서 김영만 지부장이 "선생님들이 어린이들의 장애 이해 교육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목포교육청이 마련한 시청각장애학생 담당교원 연찬회에서 김영만 지부장이 "선생님들이 어린이들의 장애 이해 교육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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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전남 서부권 8개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시청각장애학생 담당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 연찬회는 시청각장애 학생들의 교수학습활동을 돕기 위한 지도 방안 및 보조공학기기 활용, 장애 이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목포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단검사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세한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신은영 교수와 전남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만 지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신 교수는 “청각장애 학생들은 다른 장애를 가진 학생들보다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졌을 때 성취 수준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청각장애 학생들의 보조공학기기 사용을 통한 교육적 성취를 높이기 위해 제시한 사례와 방법 등을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각장애 1급인 김영만 지부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편견의 벽을 깨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정서가 바뀔 수 있도록 장애이해 교육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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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회에 참석한 목포옥암유치원 정미경 교사는 “중요한 것은 장애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시각이나 정서인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장애를 좀 더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문현주 목포교육장은 “목포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장애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청각 보조 공학기기 구입·대여·보급, 시청각 특성화센터 가족워크숍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시청각장애 학생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원하는 목포특수교육지원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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