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초·중학교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목포사랑 학부모 근대문화 체험교육 및 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사랑 근대문화 체험교육은 1일차 목포 근대문화 탐방, 2~3일차에는 목포 근대문학의 이해, 자녀를 위한 문학적 사고력과 토론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해 목포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부모 남미화씨는 ″목포 근대문화 체험을 떠나기 전에는 목포의 문화를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목포 문화를 아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목포 근대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자녀를 볼 수 있는 눈을 얻은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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