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다음달 14일 부터 공개모집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비행사의 꿈
신화 필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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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항해하고 싶으세요? 우주비행사가 꿈이세요? 도전하세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5일(현지 시간) 우주비행사에 대한 '신화와 사실'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주비행사(Astronaut)는 그리스 말로 '우주 선원(space sailor)'이란 뜻이다.
Q:모든 우주비행사는 비행경험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A: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비행경험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비행 경험이 있는 것은 도움이 되기는 한다.
Q:모든 우주비행사는 완벽한 시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A:완벽한 시력이 아니더라도 지원하는데 문제없다. 2007년 9월 이후부터 라식, PRK 등 외과수술이 허용됐다.
A:공인된 대학에서 학사학위는 필요한데 이보다 더 높은 학위가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 아니다. 박사학위 등 고학력이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아니다.
Q:우주비행사에 선발되기 위해서는 군경험이 필요하다?
A: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서 군경험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Q:나이 제한이 있다?
A:어떤 나이 제한도 없다. 다만 과거에 선택된 후보들의 경우 26~46세 사이였고 평균 연령은 34세였다.
나사 측은 오는 12월14일부터 우주비행사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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