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위원장은 행정고시 17회로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정책3비서관, 건설교통비서관, 산업통신과학비서관, 재정경제비서관과 통계청장을 지냈다. 2004년부터 2년간 한국인 최초로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새만금 사업 지역의 효율적인 개발, 관리ㆍ환경보전 등 주요정책을 심의하는 위원회를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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