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우수 판매사원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
현대차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간 양재동 본사와 신라호텔에서 '제2회 글로벌 판매사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국 및 참석자 수가 늘어 45개 국가 예선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총 84명의 본선 진출자 및 해외법인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현대모터스튜디오, 강남 오토스퀘어 등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에서 팀을 구성해 미션을 수행하는 '브랜드 지식 경연'과 고객 응대 절차에 따라 다양한 상황별 미션을 수행하는 '판매 스킬 경연' 두 부문으로 진행했다.
한편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위상에 맞는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 대회' 및 '전세계 상담요원 서비스 경진대회'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 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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