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쓰담쓰담 두드림 봉사단(회장 김점숙)이 지난 11일 장흥군 부산면 소재 경로당 두 곳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를 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아픔과 외로움까지 쓰담 듬고 두드릴 수 있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쓰담쓰담 두드림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고운 손 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2013년 6월부터 매월 1~2회 지역 경로당 순회봉사와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참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점숙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얻는 보람도 크지만,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으며 배우는 삶의 지혜가 더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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