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는 11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간 이른바 3+3회동을 열고 12일로 예정되어 있는 국회 본회의 개최 시기와 법안 처리 등 의사일정을 조율한다.


여야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강호인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과 15일 종료가 예정되어 있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시한 연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과 서비스산업법 등의 처리를 주장하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누리과정 예산과 전월세 계약갱신 청구권 등을 주장하고 있어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날 여야 3+3회동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장관 임명동의안과 정개특위 연장 등의 건만 원포인트 처리하고 각종 법안 처리는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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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회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 8개 상임위가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는 노동개혁 관련 5개 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 위원들 간 첫 만남이지만 이날은 예산안 심의와 의결만 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가뭄 극복 당정협의를 연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협의를 통해 가뭄 해법을 위한 예산안 편성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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