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무성 "총선 위해 민생 정치가 중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내년 20대 총선을 6개월 여 앞두고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고 또 장사도 잘 안 되어 민심의 불만도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민심을 제대로 알고 민생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광역의회 의장단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여기 계신 분들은 민생의 가장 최일선에 있는 분들이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금 가뭄 대책 등 중앙과 지방이 협의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할 현안이 많다"며 "앞으로 원활한 소통으로 중앙과 지방이 민생협업체제를 잘 구축해 나가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최근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충남 서부지역에 대해서는 "모처럼 전국에 단비가 내렸는데 극심한 가뭄 해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 같다"며 "당정은 특히 어려운 지역인 보령, 예산 등 충남 8개 시·군지역 용수공급을 위해 625억을 긴급 투입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뭄은 단기대책을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최선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광역의회 의장단 여러분들이 오셨으니 각 지역별로 피해상황과 대응방안을 얘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