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스 전 맨유 감독,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서도 경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데이비드 모이스(52)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재기를 노렸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도 성적부진으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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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는 10일(한국시간) 모이스 감독의 해임을 발표했다. 내년 6월까지 계약기간이 남았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구단은 FC바르셀로나 2군 코치 출신 에우제비우 사크리스탄을 새 감독으로 선임해 2017년 6월까지 계약했다.
모이스 감독은 지난해 11월부터 레알 소시에다드 지휘봉을 잡았으나 팀은 올 시즌 열한 경기에서 2승3무6패(승점 9)로 부진, 프리메라리가 스무 개 구단 중 16위에 머물렀다. 그는 2013-2014시즌 사령탑으로 취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정규리그 7위에 그쳐 시즌을 마치지 못하고 지난해 4월 해임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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