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공기업 민영화의 일환으로 외국인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전 세계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지난달 방한한 우즈베키스탄 이브라기모프 에너지 부총리의 요청에 따라 이관섭 산업부 차관이 참석하며, 현대엔지니어링, 가스공사, 롯데케미컬 등 20여개 기업 대표단도 동행한다.
이 차관은 한국 기업의 우즈벡 투자 확대 지원 방안과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경험 등을 공유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연계 등을 통한 우즈벡과의 경제협력 관계 심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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