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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미환급액 아직도 79억원…"지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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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KAIT 공동 캠페인 전개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서 조회 가능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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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아직도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돌려받지 못한 미환급액이 7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사가 보유하고 있는 미환급액의 환급 활성화를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통신사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통신 미환급액' 환급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신 미환급액은 이용자가 통신서비스를 해지한 후 정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오납금 중 통신사가 이용자에게 돌려주지 못한 금액이다.
통신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미환급액을 이용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우편 또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미환급액 규모가 2011년에 비해 약 30억원 줄었으나 아직도 79억원이 남아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KAIT와 공동으로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통신 미환급액의 환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미환급액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등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TV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캠페인 기간 중에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통해 자신의 미환급액이 있는지 여부를 조회를 하거나, 환급을 신청한 이용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통신사로부터 돌려받아야 할 미환급액이 있는지에 대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환급조회 시스템인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본인의 미환급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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