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23일 아이폰6s '얼리버드 이벤트' 실시

프리스비

오전 8시부터 명동점, 강남스퀘어점, 대전점, 부산서면점서 선착순 판매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4와 애플워치등 애플 전품목 원스톱 쇼핑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프리스비가 '아이폰6s'가 출시되는 오는 23일 매장을 조기 오픈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언락 아이폰은 23일 전국 프리스비 8개 매장에서 선착순 으로 구입할수 있으며 이가운데 명동점, 강남스퀘어점, 대전점, 부산서면점은 오전 8시부터 홍대점, 건대점, 분당점, IFC몰점은 오전 9시부터 구입 가능하다.

지난 15일 언락 아이폰6S 사전예약을 진행한 프리스비는 준비된 사전예약 수량이 모두 마감됐지만 현장 판매분은 별도로 책정돼 있어 선착순 현장구매가 가능하다.

프리스비 관계자는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 애플 판매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 신제품 출시 때마다 조기오픈을 통해 가장 먼저 애플 신제품을 선보여왔다"며 "이번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제품도 프리스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 번의 언락폰 열풍이 기대되는 가운데 프리스비에서는 언락폰 구매예정자를 위해 합리적인 언락 아이폰 구매 방법도 제시했다. 이는 '보상판매 서비스'로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일수록 유리하다. 삼성, LG 등 브랜드에 구애 받지 않고 보상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기존에 쓰던 아이폰 반납 후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보상 금액에 3만원 추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카드·하나카드 결제시에는 액세서리 구매시 사용가능한 이벤트카드 3만원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삼성카드 결제시에는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당일 아이폰 신제품 선착순 구매고객 1000명에게 비츠 헤드폰 3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애플워치 론칭 이후 약 3개월 만에 출시되는 아이폰6S는 애플워치와의 연동성이 높아 2가지 제품을 모두 찾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리스비에서는
'아이패드 미니4'도 새롭게 출시해 애플 신규 전 라인업은 물론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간을 지원한다.

프리스비는 체험형 애플 매장이다. 고객들이 넓은 공간에서 제품을 사용하고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으며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기존의 애플 리셀러(판매점)에서 경험하지 못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스비는 서울의 명동, 강남, 홍대, 건대, 분당, 여의도 IFC몰을 비롯해 부산, 대전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risbeekorea.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