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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규제특례지역으로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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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만금 국제포럼' 개최…새만금 무규제지역화·글로벌 경협특구 조성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전라북도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새만금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업 활동하기 좋은 무(無) 규제지역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경제협력특구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새만금을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연구원이 주관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와 거시경제연구원 산업경제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의 저명한 일본·중국 경제전문가 등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새만금 무규제지역화 방안, 새만금 글로벌 경협특구 조성방안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중 경협단지를 필두로 하는 새만금 글로벌 경협특구 조성을 가속화하려면 무규제에 가까운 규제특례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자유무역협정(FTA)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으로 새만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새만금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새만금에 철도와 공항, 항만 등 핵심기반시설을 조기 구축하고 규제특례지역으로 육성하는 등 범정부적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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