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 사진제공=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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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한국 정부만 허락한다면 언제든 한국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달라이라마방한추진위 위원장인 금강 스님은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다람살라를 방문해 달라이 라마를 친견하고 2017년 방한 추진에 대한 격려와 지지를 확인했다”며 “달라이 라마가 ‘중요한 일이 있어도 가장 먼저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확고한 방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한국을 신라시대 정중무상 스님이 티베트에 불교를 전한 형제의 나라”라고 칭하며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참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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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의 집행위원장 월호 스님은 “달라이 라마 방한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언질을 받거나 사전조율된 것은 없지만 달라이 라마의 비자가 발급되도록 활동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교계는 지난 2002년과 2007년을 포함해 수차례에 걸쳐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시도했지만 한국 정부의 비자 발급 거부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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