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과거 발언 해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클릭비의 멤버 김상혁이 과거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상처가 깊어진 10년'에서는 김상혁과 어머니 배수연 씨가 7박8일 라오스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상혁은 "사건 이후 호감이 적대감으로 바뀌는 것을 느꼈다"면서 과거의 잘못을 후회했다.
화제가 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에 대해 "겁이 나서 술을 마시긴 했는데 음주운전 단속에 걸릴 정도의 수치는 아니었다는 뜻으로 말을 했었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싶었던 거다"고 해명했다.
또한 "복귀를 시도했지만 무산이 됐다"며 "내가 열심히 하는 것과는 다르게 '아, 이게 현실이구나. 나는 예전과 다른 존재구나'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연예인으로서 욕먹고 힘든 게 나만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족도 힘들 거라는 걸 이제야 좀 느낀다"며 가족을 향한 미안함을 전했다.
AD
김상혁 어머니 배수연 씨는 "자기도 감당하지 못 할 만큼 일을 저질러 놓고 안타까웠다"며 "안아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지만, 2005년 음주운전과 뺑소니로 방송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