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中 국경절 연휴 마치고 상승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8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하락한 1만8199.14, 토픽스지수는 0.5% 내린 1485.16에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내각부는 일본의 8월 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5.7% 감소한 7594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계수주는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계 수주는 향후 3~6개월 동안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일본의 경상수지는 14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8월 경상수지가 1조6531억엔(약 15조9370억원)을 기록, 전월 1조8086억엔에 비하면 약간 감속했다.
이날 중국 주식시장은 일주일간의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했다. 오전 11시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2.71% 상승한 3135.49, 선전종합지수는 2.95% 오른 1767.3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경제성장 둔화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정부가 성장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서방권 언론에서는 중국 정부가 조만간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이 인도네시아 고속철도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87% 하락한 2만2320.49, 대만 가권지수는 0.26% 내린 8473.26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