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페이스]불타는 듯한 외계행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995년 페가수스자리 51b 발견…외계행성 탐험의 시작

▲'페가수스자리 51b(51Peg b)' 행성 발견을 시작으로 수천 개의 외계행성이 드러났다.[사진제공=NASA]

▲'페가수스자리 51b(51Peg b)' 행성 발견을 시작으로 수천 개의 외계행성이 드러났다.[사진제공=NAS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목성의 절반 크기
불타는 듯한 행성
외계행성의 시작

<#10_LINE#>
20년 전 오늘. '페가수스자리 51b(51Peg b)' 행성이 발견됐다. 이 거대한 행성은 목성의 절반 전도 크기였고 항성을 4일마다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95년 확인된 '51Peg b'는 외계행성에 대한 새로운 탐험의 시작을 알리는 분기점이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6일(현지 시간) ''51Peg b'가 1995년 10월6일 발견된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외계행성의 존재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51Peg b' 외계행성 발견을 시작으로 우리 은하수에 수천 개의 더 많은 행성들이 잇따라 나타났다. 지금까지 약 1800개의 외계행성이 확인됐다. 이중 10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은 나사의 케플러 임무를 통해 드러났다. 케플러 미션은 외계행성 과학의 새로운 이정표를 열어 젖혔다.

이 가운데 지구와 닮은 행성인 케플러-452b 등도 확인됐다. 이른바 '생명체 거주 가능한 지역(habitable zone)'으로 이름 붙여졌다. 생명체 거주가능한 공간이란 적당한 온도는 물론 물의 존재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말한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외계행성이 발견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