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다음 달 예정된 미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미국 콜로라도 대학과 티베트 협회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콜로라도 대학과 티베트 협회는 달라이 라마가 정기건강검진을 받은 이후 10월 20~21일 예정된 미국 콜로라도 대학 방문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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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티베트 협회 관계자들은 의사들이 80세인 달라이 라마에게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충고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달라이 라마의 비서인 치메 리그진은 달라이 라마가 미국 메이오클리닉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고 건강 이상 징후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티베트 협회와 메이오클리닉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올해 80세를 맞은 달라이 라마는 지난 14일 영국을 방문해 런던에서 대중강연을 하고 영국 의회 티베트 소위원회에서 강연하는 등 9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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