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8)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가운데 미국 언론이 그를 극찬했다.
24일 CBS스포츠는 "강정호는 무릎 부상 전까지 팀 내 오프시즌 최고 계약이었다"라고 극찬했다. 피츠버그와 4년 계약을 맺은 강정호는 타율 2할8푼7리, OPS(출루율+장타율) 0.816, 15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피츠버그 내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떠올랐다.
ESPN 역시 "강정호를 통해 스몰마켓 팀의 생존 비법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13대7로 이기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