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24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과 뉴질랜드간 경제공동위원회에서 양국 대표는 한-뉴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과 발효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측은 양국간 투자 여건 조성과 양국 국민의 인적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위해 올해말에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제12차 한-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에서 양측 수석대표인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데이비드 워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경제차관보는 진ㄴ 3월 서명한 한-뉴 FTA가 양국의 경제협력 뿐 아니라 정무, 문화, 인적 교류 등 양국 관계를 증진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뜻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11월15일 타결된 한-뉴 FTA는 지난 3월23일 정식 서명됐다. 지난 6월4일 국회에 제출됐으며 지난달 3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상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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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우리측은 워킹홀리데이, 일시고용입국 제도 등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구체적 절차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기하고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뉴질랜드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 우리기업의 뉴질랜드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 어업·임업분야 협력 강화, 교육, 남극 협력 등 양자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간 투자 확대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틀인 사회보장협정 체결과 이중과세방지협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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