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노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23일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지난 6월부터 6차례 단체교섭과 실무교섭을 가졌으며, 이날 한전기술 전체 노동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총회에서 조합원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찬성했다.
노사가 마련한 합의안에 따르면 한전기술 직원들은 퇴직 2년 전인 58세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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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마련되는 인건비 예산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300명의 추가적인 청년고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공기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는 임직원과 노동조합의 대승적 결단이 있어 갈등없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어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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