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이 지속된 연체증가로 인해 압류·경매가 대폭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2014년 동안 보금자리론의 연체금액이 955억원에서 3949억원으로 4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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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금 급증에 따른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압류·경매 또한 2011년 1건에서 작년 1423건으로 폭증했다. 보금자리론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상품이기 때문에 경매건수가 늘어났다는 것은 곧 어느 가정의 보금자리가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 한다.


이 의원은 “주택금융공사의 연체금 관리도 중요하지만 보금자리 뺏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며 “주택금융공사가 서민들의 보금자리를 지켜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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