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 치어리딩 동아리 'Tripathy'(서강대)가 19일 충남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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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이 19일 충남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삼신보육원을 찾아 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출범한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은 전국 대학가 문화, 예능 분야 대학생 동아리 40개 팀으로 이루어진 문화 봉사단이다.


이날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이 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한 삼신보육원은 1952년 설립된 곳으로, 8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 기관이다.

사연을 신청한 김보형 생활복지사(37)는 "멋진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공연을 보고 아이들이 하루쯤 아픈 가정사를 잊고 멋진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려고 공연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아카펠라 동아리 '하울'(한국외대) ▲마술 동아리'한국대학마술연맹'(연합동아리) ▲노래 동아리 'Rap Blast'(세명대) ▲댄스 동아리 'BEST'(성균관대) ▲치어리딩 동아리 'Tripathy'(서강대) ▲밴드 동아리 'April's'(우송대) 등 총 6개 팀이 참여했다.

대학생 끼봉사단은 보육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기획, 애니메이션 영화 OST를 열창하거나 간단한 춤 동작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분위기로 공연을 이어갔다.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 댄스 동아리 BEST(성균관대)가 19일 충남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 댄스 동아리 BEST(성균관대)가 19일 충남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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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참가한 아카펠라 동아리 '하울'의 김은비씨(한국외대·22)는 "아이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이번 대학생 끼봉사단 활동을 계기로 응원이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자주 갖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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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보육원 최현숙 원장(50)은 "대학생 끼봉사단의 무대에서 오늘 공연을 위해 쏟았을 노력들이 그대로 전해졌다"며 "아이들에게도 그 열정이 전파돼 무엇을 하든지 자신 있게 해내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대학생 끼봉사단의 공연에 필요한 무대와 장비를 지원하고, 공연을 펼친 참여 대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해당 문화 봉사처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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