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풍물시장에 '1960년대 장터' 재현된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발소, 사진관, 전당포, 풍물사 등 1960년대 서울의 상점가가 재현된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신설동 서울풍물시장 야외공연장에서 '한가위맞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풍물시장은 황학동 도깨비시장·동대문운동장·풍물벼룩시장 노점상들이 지난 2008년 새롭게 안착한 시장으로 이번 축제는 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먼저 축제기간 동안 시장 내 빈 점포에는 '청춘 1번가'를 주제로 각종 수제품 판매점·사진관·전당포·풍물사 등 1960년대 서울의 상점가가 재현된다.
특화먹거리장터 '풍맛골'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판매 상점 중 일부는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이 운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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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풍물패공연·고객노래자랑·초청가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장성택 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앞으로 서울 풍물시장을 전통·현대가 어우러진 도심 속 장터로 정착시키겠다"며 "시설환경 개선·상인 서비스 마인드 향상·상품차별화 등을 통해 서울풍물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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