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경영 이론부터 최신 사례까지…'디지털미디어 경영론' 출간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디어의 개념이 넓어지고 있다. 과거 신문과 방송을 미디어로 지칭했으나 지금은 인터넷 포털을 포함한 각종 동영상 웹 사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까지도 미디어로 분류되고 있다. 뉴미디어라고 불리던 케이블TV도 이제는 올드미디어 취급을 당하고 있다.
미디어 기업의 성격과 목적도 변했다 공공의 이익 증진 못지않게 매출 확대가 미디어 기업의 중요한 목적이 되고 있다.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졌다. 새로운 미디어 기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미디어 시장은 급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이론서는 부족하다. 미디어 경영서는 더욱 그렇다.
커뮤니케이션북스가 최근 출간한 '디지털미디어 경영론'은 미디어 융합, 인터넷의 확산, 모바일 미디어 등 최근 현장에서 벌어지는 미디어 주제까지 포함한 미디어 경영 이론서다. 저자들은 방송통신 융합이 실제로 일어나면서 새로운 서비스가 출현하고 기존 질서가 재편되는 최근의 현상을 미디어 이론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전통적인 미디어 경영학 이론서들이 조직, 의사결정 과정, 인력관리, 재무관리, 리더십 등을 다루는 것과 달리 이 책은 미디어학 혹은 신문방송학의 관점에서 미디어 산업에 맞는 경영학을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은 미디어 기업에 입문하거나 미디어 시장과 기업의 행태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또 미디어 기업의 임원이나 전략 기획을 담당하는 실무자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총 4부 13장으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미디어 시장과 전략적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 2부는 한국 미디어 제작과 유통 경영의 실제 현황을 산업과 경영 측면에서 다루었다. 3부는 미디어 경영진이나 실문진이 경영상 알아야할 규제에 대해 설명하고 4부는 융합 미디어의 미래 경영 방향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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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장에서 공부한 내용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도록 관련 사례들을 QR코드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권호영 현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위원, 송민정 한국디지털경영학회 부회장, 한광접 애드라 상임고문 3인 공저. 546쪽.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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