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오후 5시50분에 뜬다"

▲나사 홈페이지에서 9월27일 뜨는 달을 미리 볼 수 있다.[사진제공=NASA]

▲나사 홈페이지에서 9월27일 뜨는 달을 미리 볼 수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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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올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뜨는 보름달은 9월27일 오후 5시50분에 뜨고 가장 큰 보름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오는 27일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기준 오후 5시50분에 뜨고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커다란 모습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오후 5시50분 달이 뜨고 점점 차오르며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월 28일 오전 11시 50분이다. 이 때 달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후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달은 추석 보름달이 지는 시각인 9월 28일 오전 6시11분 직전에 서쪽 지평선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2015년 보름달 중 가장 커다란 모습으로 보인다. 달의 크기가 변화하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면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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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가위 보름달이 지구와 가장 가깝게 접근했을 때 거리는 약 35만6882㎞이다. 이는 달과 지구 사이의 평균거리인 약 38만㎞ 보다 약 2만3000㎞ 가까운 거리이다. 이 때문에 이번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3월6일의 보름달에 비해 약 14% 크게 볼 수 있다.


한편 2015년 날짜별 달의 변화를 보고 싶다면 NASA의 관련 페이지(svs.gsfc.nasa.gov/cgi-bin/details.cgi?aid=4236)를 방문하면 된다. 자신의 생일에는 어떤 달이 뜰지 날짜를 입력하면 그날 뜨는 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가장 작았던 보름달(왼쪽)과 가장 컸던 달.[사진제공=천문연]

▲2014년 가장 작았던 보름달(왼쪽)과 가장 컸던 달.[사진제공=천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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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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