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기준금리, 연내 동결 유지될 것"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증권은 13일 연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9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50%로 동결했다. 지난 6월 역사적 최저수준으로 기준금리 인하한 이후 3개월 연속 만장일치 동결을 기록 중이다.
금통위가 밝힌 기준금리 동결 근거로는 현 기준금리 및 시장금리가 실물 경제 회복에 충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는 입장과 함께 국내 경제의 회복세 전망, 낮은 수준을 이어갈 물가상승률,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및 신흥 시장국의 금융불안 등을 제시했다.
신얼 현대증권 연구원은 "추가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연내 기준금리 동결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정책공조 효과 및 기저효과에 의해 경제 확장세 시현 가능성이 가장 큰 동결 전망의 근거이다.
다만, 대내외 경기 하방요인이 존재하는 가운데 정부의 경기 부양의지가 재발현 될 경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D
향후 채권시장은 일시적 금리 되돌림 이후 횡보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주 FOMC 대기 심리도 부각될 것이다.
신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의 현실화 여부 및 원자재 가격이 상당부분 영향을 미칠 주요 선진국 장기금리가 금리 방향성을 좌우할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