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박영덕씨 작품 등 총 130개 작품 입상

대통령상-훈민정음언해본 책판 및 능화판 (박영덕 작)

대통령상-훈민정음언해본 책판 및 능화판 (박영덕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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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제40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박영덕 씨의 '훈민정음언해본 책판 및 능화판'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전에서는 대상 작품을 비롯 총 130개 작품 419점이 입상했다.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공예품을 일반 공모해 전승기반이 될 만한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전시하는 행사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승 활성화를 위해 1973년에 시작된 ‘인간문화재 공예작품전시회’를 효시로 하며, 공예장인의 입문 코스이기도 하다.

전승공예대전 운영위원회는 박영덕 씨의 작품에 대해 “산벗나무, 자작나무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한 이 작품은 전승에 기반을 둔 전통 기법으로 책판, 능화판, 책자, 책갑을 조형적으로 제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평했다.


국무총리상 - 발우형지승합(김명순 작)

국무총리상 - 발우형지승합(김명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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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육각수로(신선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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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장상 - 해금(김성훈 작)

문화재청장상 - 해금(김성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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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장상 - 송광사 응진당 석가모니후불탱 (정일오 작)

국립무형유산원장상 - 송광사 응진당 석가모니후불탱 (정일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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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 국무총리상에는 김명순 씨의 ‘발우형지승합’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신선이 씨의 ‘육각수로’ ▲ 문화재청장상에는 김성훈 씨의 ‘해금’ ▲ 국립무형유산원장상에는 정일오 씨의 ‘송광사 응진당 석가모니후불탱’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에는 정재헌 씨의 ‘청화백자보상화문합’ ▲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상에는 박주동 씨의 ‘죽시’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에는 서지혜 씨의 ‘일월오봉도’ ▲ 문화재위원회위원장상에는 김민성 씨의 ‘책가도’ ▲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이사장상에는 김리완 씨의 ‘지호기표주박’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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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예대전은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10개 분과에서 총 320개 작품 852점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해 130개 작품 419점이 입선작 이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대국민 인터넷 공람(8월 11~20일)과 전문가 현장실사(8월 20일~9월 4일)를 거쳐 8개 분과 10개 후보작(제1분과, 제4분과 대상작 없음)을 대상으로 본상 심사(9월 7일)를 진행했다.


수상작은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과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063-280-1443) 또는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02-3453-1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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