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하는 스마트 사이니지는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스케줄, 전송, 재생 기능을 제공하며 매장, 옥외 광고판 등 다양한 장소의 단말기에 디지털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개방형 플랫폼으로써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모든 하드웨어 제조사,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이 손쉽게 탑재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SK텔레콤 기업고객사이트인 ‘www.biztworld.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국내 시장 규모는 2013년 약 5100억 수준으로, 2014년 이후 매년20% 이상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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