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행 아시아나기, 엔진 오류에 회항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인천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이륙한 지 2시간여 만에 회항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5일 낮 12시34분 승객 34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이륙한 OZ541편(B747-400)이 엔진 계통 오류가 감지돼 오후 3시1분께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 측은 "회항을 결정하고 여객기가 인천으로 돌아오던 중 계기판에 떠 있던 오류 메시지가 사라졌지만, 안전 우려 때문에 회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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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에 탄 승객 340명은 공항 인근 호텔로 옮겨 하룻밤을 보낸 뒤 이날 오전 9시 프랑크푸르트로 출발했다.
OZ541편이 회항하면서 5일 저녁7시 승객 344명을 태우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 여객기도 운항이 지연됐다. 이에 따라 현지 시간으로 5일 오후 7시 출발할 예정이었던 이 여객기는 6일 오후 2시50분 프랑크푸르트공항을 이륙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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