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텔 시큐리티가 모바일용 보안 솔루션인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VirusScan Mobile) 기술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5와 S6 엣지 플러스 스마트폰에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사전에 설치된 전용 보안 앱 '스마트 매니저'를 통해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앱을 통해 배터리, 저장공간, RAM 및 디바이스 보호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결제서비스 등이 늘어나면서 공격자들이 모바일 스파이웨어(spyware) 등 보안 취약성을 노린 사이버 공격에 집중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등의 발달로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들은 복잡하고 잠재적인 해킹의 위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송한진 인텔 시큐리티 이사는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 기술은 최신의 안티-멀웨어 기술로서 최신 스마트폰에 연이어 채택될 만큼 고객사로부터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인텔 시큐리티는 강력한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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