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정보통신공사업 미래뿌리산업으로 육성"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지난 2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갈월동 소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서 정보통신공사업을 미래형 뿌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2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무선 통신인프라 고도화와 사물인터넷 확산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통신공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통신공사업체를 비롯해 정보통신용역업체, 통신사업자, ICT폴리텍대학,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학계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정보통신 공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부는 지난해 12월 통신 인프라 고도화, 지능형 아파트 등 ICT 생태계의 신규 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정보통신공사업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정책해우소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4대 목표와 6대전략 13개 세부 추진과제가 반영된'정보통신공사업 활성화 방안 실행계획'이 발제됐다.
김효실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산업정책실장은 정보통신공사업이 ICT 융합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뿌리산업으로 스마트 시대를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시장역량·기술역량·인적역량강화 및 상생협력을 통한 공사업의 활성화와 신기술 개발, 그리고 통신사업자의 투자확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중심의 영세성과 낙후된 기술수준으로 인해 성장이 정체된 정보통신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사업계의 자체적인 노력, 정부의 지원 확대, 동반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재유 차관은 "ICT 생태계 조성의 근간이 되는 정보통신공사업의 발전을 위해 활성화 실행방안과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보통신공사업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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