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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證, 일진홀딩스 목표가 2만원으로 상향

최종수정 2015.08.25 08:03 기사입력 2015.08.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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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IBK투자증권은 25일 일진홀딩스 에 대해 실적 호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일진홀딩스는 주력기업이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몬드다. 일진전기는 2분기 실적이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일진다이아몬드는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5.0%, 전년 동기 대비 172.2% 증가하며 분기 실적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선과 전력장비는 전방기업의 예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으로 예산이 많이 집행되는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실적이 좋을 전망"이라며 "일진다이아몬드는 절삭공구 수요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비중이 늘었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실적 호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규 사업은 성장가도를 달린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말 국내에서 제품승인을 받은 초음파치료기를 지난 7월 일산소재 병원 두 곳에 납품했다"며 "승인 이후 기다렸던 계약으로 납품이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임상실험을 했던 대형 대학병원에도 납품을 추진한다는데, 성사된다면 마케팅 승수효과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초음파진단기가 정형외과에서 산부인과, 내과용으로 확장되었듯이 초음파치료기도 치료 범위가 확장될 전망이고, 올해 말 유럽에서 제품인증을 받고 나면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80%로 글로벌 판매 딜러망과 의료장비업체 인지도를 기반으로 초음파치료기도 수출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초음피진단기에서 치료기까지 제품 라인업이 확장돼 밸류체인이 강화되어 실적 호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내년에는 주식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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