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노트북·태블릿 비중 2005년 23%에서 2015년 75%로 증가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가정용 PC 시장에서 뛰어난 공간활용성과 휴대성을 지닌 노트북과 태블릿이 인기다.
25일 롯데하이마트는 PC 매출에서 노트북과 태블릿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 들어서 노트북과 태블릿의 비중이 각각 65%,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디지털가전팀 송동규 CMD는 “최근 노트북 사양이 데스크톱 컴퓨터와 비슷할 정도로 향상되면서 가정용 PC 수요가 노트북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가정용 PC는 앞으로도 점점 소형화돼 노트북, 태블릿, 미니PC 등과 같이 활용성과 휴대성이 좋은 제품들이 데스크톱 컴퓨터를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신학기를 앞두고 다앙한 PC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PC를 반납하고 ‘윈도우10’ 노트북을 구매하면 구입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중고보상 판매를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반납 제품은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브랜드와는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10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HP사 태블릿을 증정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