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배수지 조성계획 폐지…장지동 연결도로 신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동 산157-2 일대에 개포배수지를 지으려던 계획을 폐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개포배수지는 1994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비오톱 1등급지가 다수 포함되는 등 임상이 양호해 배수지를 건설할 경우 환경 훼손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3년 말 인근에 수서배수지를 건설해 기능을 대체하게 했으며, 기존 계획했던 개포배수지는 올해 상위계획인 '203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통해 폐지하도록 계획했다.
위원회는 또 이날 송파구 장지동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키로 결정했다. 송파파인타운과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사이에 위치한 공원 일부를 줄여 지하차도(141m) 구간을 신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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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장지동 연결도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위례신도시의 교통수요 분산 및 이동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도로개설 공사는 향후 송파구와 SH공사에서 주민설명회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관련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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