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조부 친일 행각 고백'에 "후회 없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이 조부의 친일 행각을 고백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부평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부의 친일 행위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지만 한 언론사에서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취재 요청이 왔고 취재에 응하면서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사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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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는 이어 "제 고백 때문에 가족과 친지 여러분이 불편해하는 데에는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홍 의원은 지난 1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민족 앞에 당당할 수 없는 저는 친일후손"이라며 조부의 친일행각에 대해 공개사과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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