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ACI 연례평가회에는 11개 회원 나라가 참여, 국가별 1단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결과를 평가한 뒤 다음 단계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아시아 지역별 토양비옥도 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을 높일 수 있는 토양과 양분 관리 요인을 찾고, 나라별 토양개량방법과 합리적인 비료 사용 방법을 설정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결과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 수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ANSOFT 워크숍에는 12개 회원 나라가 참여, 유기농 모델마을 육성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각 나라의 우수 사례를 분석한 후 추진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아시아 농업기술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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