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 상반기 순익 1150억…흑자전환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한국SC금융)는 주요 자회사인 한국SC은행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11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86억원)대비 1536억원 증가한 수치다. 6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52%로 지난해(16.25%)보다 1.7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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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자회사인 한국SC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1115억원으로, 전년 동기(-225억원) 보다 1340억원 늘었다. 1분기에는 325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전분기(2014년 4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2분기에는 7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채권 규모 증가로 자산 규모는 전년 말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한 61조7000억원을 기록했으며 6월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14.70%였다.
한편 SC금융은 1분기에 자회사인 저축은행과 캐피탈 매각을 완료했으며, 현재 SC은행과 SC증권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SC금융은 올해 안으로 SC은행에 합병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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