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태풍 피해를 입은 사이판 거주 우리 국민들을 위해 비상식량과 발전기 등 긴급 구호물품이 지원된다.


외교부는 13일 "태풍 사우델로르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판 거주 우리국민들을 위해 14일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비상식량과 발전기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구호물품은 라면 100박스, 생수 600병, 모기장 100세트, 손전등 100개, 소형발전기 4대(5kw 출력) 등이다.


사이판은 지난 2일 태풍 사우델로르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미국 정부가 지난 6일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단전 단수로 인해 다수의 우리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사이판에는 우리 국민 15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행히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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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호물품 지원과 더불어 괌에 주재하는 윤상돈 하갓냐 출장소장은 13일 사이판 현지를 방문해 피해를 당한 우리국민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교부는 사이판 거주 우리국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한 구호물품 수송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사이판 현지까지 구호물품을 무상으로 수송하기로 결정한 아시아나항공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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