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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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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마일(K-Smile) 캠페인 협약식이 12일 오전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낙연 전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양승무 회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국민 친절캠페인이다. 사진제공=전남도

케이-스마일(K-Smile) 캠페인 협약식이 12일 오전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낙연 전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양승무 회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국민 친절캠페인이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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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 12일 전남도 등 17개 시도와 K-스마일 캠페인 협약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주관하고 관광분야 10개 유관기관과 17개 광역 지자체가 참여하는 ‘K-스마일 캠페인’협약식에 참석했다.

‘K-스마일 캠페인’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방한 관광객에 대한 전 국민의 환대의식 제고와 범국민적 친절문화 정착을 통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촉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분야 유관기관들은 서로 협력해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관광업계 종사자의 환대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게 된다. 각 시도는 캠페인의 지역 확산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낙연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광복 70년을 맞이한 우리나라는 70년 전 아프리카 소말리아 정도의 경제수준의 나라에서 하드웨어적으로는 급성장을 이뤘지만 서비스 면에서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한 해 외국인 1천400만 명이 찾는 국가답게 지역에서도 관광객들에게 불편함과 위화감이 없도록 K-스마일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통문화에 있어서는 글로벌 수준의 개선이 절실한 만큼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9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환대행사를 개최하는 등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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