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이달 말 총 3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이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2012년 2월 이후 3년6개월 만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파르나스호텔 인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계열사인
GS건설GS건설00636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38,050전일대비3,650등락률-8.75%거래량4,058,929전일가41,7002026.04.30 15:30 기준관련기사GS건설, 성수1지구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추가 투자금으로 기회 살릴 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close
로부터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를 인수하기로 했다. 총 7600억원의 파르나스호텔 지분 인수대금 중 절반 가량을 회사채로 조달하고 나머지는 보유 현금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저금리 기조로 회사채 발행 여건이 나쁘지 않아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GS리테일의 신용등급은 'AA0(안정적)'이다. 전날 기준 AA0 등급 회사채 3년물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들이 산정한 금리 평균치)는 2.018%로 3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GS리테일은 지난 1분기말 현재 이익잉여금이 1조4348억원에 달하지만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306억원이다.
이번 대규모 차입으로 GS리테일의 재무안정성 지표도 낮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잉여현금흐름 등을 감안할 때 큰 영향은 없을 것이란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