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생산 전망치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파나소닉은 TV업계의 주류였던 LCD TV가 아닌 플라즈마 패널을 채용한 PDP TV 사업에 주력해 왔다. 한때는 연 2000만대까지 생산량을 늘리기도 했지만, 수익성 악화로 인해 지난해 결국 PDP TV 사업에서 철수했다. 올해 1월에는 실적이 저조했던 중국 공장도 폐쇄했다.
산케이신문은 파나소닉이 이같은 구조개혁을 통해 올해 TV사업에서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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