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안타증권은 30일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31,8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38% 거래량 1,169,530 전일가 132,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오션, 실적 전망치·목표가 상향…상선 사업부 수익↑"[클릭 e종목] 개별종목은 물론 ETF 거래까지 가능한 연 5%대 금리 주식자금 출시 [클릭 e종목]"한화오션, 상선 마진 18% 달성...투자의견 매수" 에 대해 합리적 추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의견제시를 중단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합리적인 실적추정이나 예측이 불가능한 영역으로 들어갔다"면서 "현안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불확실성이 해소될때까지 잠정적으로 의견제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8.2% 줄어든 1조6564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3조318억원, 지배주주순이익도 적자전환한 -2조3971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우려했던대로 사상 최악의 적자"라며 "시추선·생산설비·일부LNG선 예정원가 상승을 고려해 2조9000억원을 손실 처리했다"고 전했다.


대규모 적자를 반영했지만 향후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는 진단이다. '빅배스'가 이번이 끝이 아닐 것이고 유상증자 문제도 변수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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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문제가 된 프로젝트들이(Songa시추선을 제외하고) 생산설비 쪽에서 어떤 것들이 있고 진행률이 어떤 수준인지 알 수 있다면 불확실성이 언제쯤 감소할지 가늠할 수 있겠지만 현재 우리에겐 아무런 정보가 없다"며 "이번 적자 발생으로 자본총계가 4조5000억원에서 2조1000억원으로 감소하고, 부채비율은 374%에서 800%대로 상승하게 되면서 유상증자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증자주체·규모가 아직 매우 유동적"이라고 짚었다.


그는 "만약 언론보도대로 산업은행이 2조원을 유상증자 해준다고 가정할 경우 주당순자산가치(BPS)는 1만1000원이 되고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를 적용해 적정주가는 5700원으로 추정해볼 수 있겠지만 아직 변수가 너무 많다"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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